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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하여 시리즈

[관하여 시리즈 4] 아이폰에 관하여 (ft. 핸드폰을 바꾸자!)

by 생각하는개발자 2021.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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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생각하는 개발자 입니다.

 

저번 [관하여 시리즈3] 에서는 "선물"에 관한 에피소드를 풀어봤는데요, 이번에는 아이폰에 관하여 풀어볼까 합니다. 

그전 에피소드랑 연결되게, 부모님하고 Portland downtown을 방문했는데요! 거기에는 그전 포스트에 말씀드린것 처럼, 이 지역은 저렴하답니다! 저렴한 이유가 궁금하시면, 이전 에피소드를 읽어주세요:) 

 

[관하여 시리즈 3] 선물에 관하여 (ft. 부모님 선물, 어머니 선물 추천, 아버지 선물 추천)

안녕하세요, 생각하는 개발자 입니다. 오늘은 선물에 관하여 얘기를 나눠볼까 합니다. 여러분은 최근에 받았던 선물중에 제일 기억에 남는게 무엇인가요? 저는 개인적으로, 어떤 물건을 선물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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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여행하면서, 저의 핸드폰을 바꾸고 엄마의 핸드폰을 바꾸기로 결심했습니다 (물론 저의 사비를 털어서 입니다ㅎㅎ)

 

엄마의 핸드폰도, 제가 미국에서 여름에 인턴하면서 번 돈으로 샀단 Iphone 8 이였습니다. 그때는 나름 최신이였는데, 그때가 아무래도 2018년 여름 즈음이니깐, 꽤나 시간이 흐르 후였네요~ 엄마가 핸드폰이 잘 안된다고 하시고, 대부분 사진을 핸드폰 카메로 찍으시는데, 더욱더 재밌게 사진을 찍으시라는 마음을 담아서 새로운 핸드폰으로 사드리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실은, 아빠도 새로운 핸드폰으로 바꿔드리고 싶었는데, 아빠는 워낙에 삼성 팬이셔서 절대로 핸드폰을 아이폰으로 바꿀 마음이 없다고 하시네요ㅠㅠ 그리고 몇달전 최신 핸드폰으로 바꾸셨기에, 아빠는 패스~)

 

저희가 방문한 매장입니다 -> 

 

Pioneer Place - Apple Store - Apple

Apple Store Pioneer Place store hours, contact information, and weekly calendar of events.

www.apple.com

실은, 저도 이미 아이폰 13이 이번 9월에 나온다는걸 잘 알고 있었습니다! 새로운 핸드폰이 나오면, 그때 사면 더 좋은것 아니냐?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실은 맞습니다! 당연히 곧 나오는 Iphone 13을 조금 더 기다렸다가 사는것이 함리적이겠죠. 하지만, 개인적으로 바꿔야겠다는 마음을 갖게된 3가지 큰 이유가 있는데요, 1) 바로 제가 곧 한국에 들어갔다는 겁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에 들려드리돌록 하겠습니다) 2) 여기 Portland가 저렴하기에, 이 기회를 놓칠 수가 없었습니다.. 3) 사진을 조금 더 좋은 화질로 찍어서 블로그에 고화질의 사진들을 업로드 하고자 하는 목표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네, 저의 블로그 사진 모두 제가 직접 찍은 사진입니다ㅎㅎ) 저의 핸드폰은 iphone XS 였습니다. 

 

그래서, 엄마는 아이폰 12와, 아이폰 12 미니 중에서 고민하시다가, 결국은 아이폰 12 블루를 선택하셨구요, 저는 아이폰 12 프로 퍼시픽 블루를 선택했습니다. 그래서, 여기서 실은 저희의 예전 핸드폰, 즉 아이폰 8 하고 아이폰 xs를, 매장에서 trade하려고 했는데요. 그럴려고 보니, 엄마의 핸드폰이 백업이 안되있는상태 + 매장이 곧 닫을 시간 + 루이비통으로 가야하는 시간, 등등 여러가지 시간 제약이 걸리는 겁니다ㅠㅠ 그래서 거기 계신 셀러분께, 우리는 여기 여행왔는데, 아이폰을 백업후에 팔고 싶은데, 그러면 우리는 결국 포트랜드까지 온 이유가 조금 더 저렴하게 사려고 온건데, 그러지 못하는거 아니냐.. 라고 물어봤는데요. 다행인건- 그분들도 이해를 하시고 정책을 알려주시더라구요! 그 정책은, 즉 일단은 아이폰 12+ 아이폰 12 pro를 모두 여기서 결제를 하는 겁니다. 그런 후, 나중에 핸드폰들을 백업 한 후, 두 옛 핸드폰을 초기화 시키는 겁니다. 그러면, 애플 스토어 정책상 14일내에 산 상품들은, 어떤 다른 state 매장에 가도 trade off가 가능하다고 하신겁니다! 그래서 저희는 여기서 아이폰2대를 새로 사고, 대신 시애틀로 돌아가서 저희의 옛 핸드폰을 팔기로 했습니다~ 얼마나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던지, 너무 다행이였습니다. 거기서 엄마에게 핸드폰 케이스도 사드리고, 저도 핸드폰 케이스까지 사서 저희는 아주 만족하면서 나왔습니다ㅎㅎ

시애틀 애플 스토어에서 돈도 돌려받았답니다ㅎㅎ

아이폰 하나에 절대 저렴하지 않은 가격지만, 추억을 담을 수 있고 소통할 수 있는 좋은 도구임을 알기에, 엄마에게 새 핸드폰을 사 줄 수 있음에 감사, 또한 저도 바꿀 수 있음에 감사하게 되더라구요. 저는 스스로가 절약하고 경제관념도 있어서 돈을 잘 모으고 불리고 있는데요, 그래도 필요할때는 산답니다. 그러기에, 현대인에게 제일 필요한 스마트폰을 바꿀 수 있어서 또한 감사하더라구요. 

 

아무튼, 이제 새로운 핸드폰도 있겠다, 더욱더 많은 사진을 찍고 기록하면서 여러분들과 소통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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